(재)대전문화재단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대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우리 전통 떡 각색편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을 진행한다. 각색편 보유자 이만희씨가 직접 지도하는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26일에 1회기가 진행됐고 2회기는 9월 2일 예정되어 있다.
각색편은 멥쌀을 주재료로 한 떡 중 가장 대표적인 전통 떡으로 잣과 밤, 대추 등을 고명으로 올려 쪄내며 모양이 화려하고 이에 달라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강좌 당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전통나래관 4층 조리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나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다.
문의 042-636-8064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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