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쌀브랜드 ‘어사진미 골드’가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에서 실시한 ‘전국 RPC 대표브랜드 품질검사’에서 당당하게 1위로 선정돼 전국 최고 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는 2013년도 판매금액 10억 원 이상인 전국 155대 RPC의 대표 쌀브랜드 1종을 대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했으며, 주요 검사항목인 품종·수분·단백질·완전립·백도 등 총 11개 항복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은 시중 유통매장 또는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는 RPC 추천 브랜드 10kg들이 쌀 제품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품질 분석을 통해 상위 1위에서 22위까지의 쌀 브랜드를 선정했다.
그 중 횡성통합 RPC의 ‘어사진미 골드’는 당당하게 1위에 선정됐으며, 2위는 이천 ‘임금님표 이천쌀’, 3위로 운산 RPC의 ‘천하일품’이 뒤를 이었다. 특히 강원도 내 RPC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어사진미 골드’만 상위 22위 내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지역별 품질향상 평가에서 강원도는 지난해 평가 점수가 69.5점이었으나, 금년도에는 82.9점으로 총 13.4 점이 향상돼 강원도 쌀 품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