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에는 얼굴리프팅이 대세이다. 특히, 실리프팅과 초음파안면거상술, 윤곽주사 등이 인기몰이중이다. 얼굴을 젊게 하는 것이 바로 회춘 동안시술인데, 그 방법은 수술적인 거상술부터 보톡스, 필러, 지방이식, 피부 경락 마사지관리까지 다양하다. 추구하는 목적은 잃어버린 탄력을 회복시키고(타이트닝),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는(리프팅) 것이다. 얼굴의 피부는 사람의 나이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이다. 같은 나이인 사람이더라도 피부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7살이상 젊어 보이기도 하고 늙어 보이기도 한다. 피부탄력증가와 처짐개선에 오랫동안 사용되고 안전한 시술로 선호되는 것이 고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인데, 그 대표적인 시술이 바로 써마지 와 더블로 리프팅, 이를테면 하이푸시술이다.
주름 리프팅의 원리는 진피상층부 보다 깊은 피하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그물처럼 얽혀있는 섬유근막층인 SMAS층이 약화되어 주름 및 피부탄력, 피부처짐 현상이 나타나므로 진피층의 변화와 SMAS층의 변화를 모두 교정해 주어야 한다. 성형외과의 수술에 의한 리프팅 효과가 안면거상술이라면, 비수술적 하이푸 장비는 피하지방-근육층 경계면의 스마스층을 초음파를 사용해 열응고를 형성시켜 수술하지 않고 피부탄력 및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고강도 초음파에너지로 피부아래 3~4.5mm 깊이에 미세한 열응고 부위가 규칙적으로 발생하면서 점진적으로 당겨 올라가게 하는 시술인데, 대표적인 장비가 울세라, 더블로, 울트라 포머등이 있다. 써마지가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해 진피층에 광범위한 열자극을 가해 피부탄력증가와 더불어 전반적인 피부 상태를 건강하게 개선한다면, 더블로는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좀 더 깊은 곳까지 도달해 얼굴피부 깊숙이 존재하는 근막층(SMAS)에 열자극을 가해 근막을 수축시켜 처진 얼굴을 리프팅해주는 작용을 나타낸다.
두 주름 리프팅 장비는 시술 후 한달이내 효과를 나타내므로 티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분들이나, 수술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에겐 써마지나 울세라 리프팅과 함께, 실리프팅 등을 병합하는 시술이 권장된다. 두 시술은 보통 1년에 1~3회 반복하며 작용원리와 깊이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병합하여 시술하면 더 좋은 결과를 보인다. 시술부위는 처진볼살 팔자주름, 심술보, 이중턱, 눈밑, 눈가, 미간이다.
이젠 리프팅시대이다. 보톡스 필러와 함께 실과 초음파 고주파로 펴고 당겨보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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