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상록수역에 있는 상록수 시민사랑방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설치 종합상담 활동에 들어갔다.
지원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경기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재단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민금융 상담을 할 계획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상주 근무를 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3개 기관에서는 순환 근무로 상담을 하게 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상담(바꿔드림론, 미소금융, 햇살론 등) 및 개인 파산·개인 회생, 소상공인 보증상담 등으로 각 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서민금융 상담을 통해 채무 해소와 신용회복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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