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기준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5%로, 지난해 5월부터 1년 3개월째 동결됐으나 최근 경제성장률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자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속속 낮추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지난 6일 일부 적금상품들의 금리를 0.2~0.3%p 낮춰 1년 만기 중 가장 금리가 높았던 하이스토리 적금, KB말하는적금 등의 금리를 2.7%에서 2.5%로 하향조정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예금금리를 0.2~0.3%p 내림에 따라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주던 국민첫재테크예금의 금리가 우대금리 포함 최고 2.9%에서 2.6%로 낮아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달 16일 예·적금 금리를 각각 0.1%p, 0.2%p 낮췄고 지난 달 28일에도 일부 예금상품의 금리를 떨어뜨리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우리평생파트너예금(회전형) 상품 금리가 1년만기 기준 2.5%로 한 달 전보다 0.2%p 낮아졌다.
신한은행도 지난달 23일 예금금리를 0.15~0.3%p 낮췄고, 하나은행은 이보다 앞서 지난달 7일 예적금 금리를 0.1%p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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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경우 지난 6일 일부 적금상품들의 금리를 0.2~0.3%p 낮춰 1년 만기 중 가장 금리가 높았던 하이스토리 적금, KB말하는적금 등의 금리를 2.7%에서 2.5%로 하향조정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예금금리를 0.2~0.3%p 내림에 따라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주던 국민첫재테크예금의 금리가 우대금리 포함 최고 2.9%에서 2.6%로 낮아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달 16일 예·적금 금리를 각각 0.1%p, 0.2%p 낮췄고 지난 달 28일에도 일부 예금상품의 금리를 떨어뜨리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우리평생파트너예금(회전형) 상품 금리가 1년만기 기준 2.5%로 한 달 전보다 0.2%p 낮아졌다.
신한은행도 지난달 23일 예금금리를 0.15~0.3%p 낮췄고, 하나은행은 이보다 앞서 지난달 7일 예적금 금리를 0.1%p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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