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북 스타트 프로그램 ‘쑥쑥 책놀이 오감각 미술놀이’를 상동·한울빛·책마루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북 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됐다. 부천시에서는 2014년 처음으로 북 스타트 운동을 도입해 현재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고 있다.
부천시 북스타트 「쑥쑥 책놀이」는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에 영아대상 「베이비 마사지」와 18~36개월 유아대상 「오감감 음악놀이」를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오감각 미술놀이」는 세 번째 단계 프로그램으로 36개월 이상의 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도서관별 15쌍(엄마와 유아)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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