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놀이, 단방구, 말뚝박기 등등 이름만 들어도 입가가 씩 올라가는 전래놀이들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학원이며 사교육으로 놀이를 즐겨야할 아이들의 시간이 없어지면서 전래놀이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사라진 전래놀이를 살려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이 진행된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산시니어클럽과 60세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한 평생학습 일자리 창출 사업인 상록수전래놀이지도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록수전래놀이지도자 양성과정은 전래놀이지도자의 역할 및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놀잇감 만들기 등 30시간의 이론교육 후,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실습이 2주간 이루어진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내년부터 시니어 클럽 교육형 일자리 사업에 배치되어 지역아동센터나 어린이집 방과후 교실에서 전래놀이 문화전달자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상록수전래놀이지도자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접수가능하며, 신청자격은 안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안산 평생학습관 담당자는 “베이비부머세대 퇴직자들이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놀이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사회 재취업으로 인생2막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과 학습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안산 구현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031- 409-1877, 안산시니어클럽 031-401-8181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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