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글쓰기 전문어학원 ‘dc4아카데미’를 가다

진짜 영어실력은 말하기 글쓰기가 좌우 합니다

지역내일 2014-08-13

사교육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영어.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들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하고 제대로 된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내신 성적과 입시를 위해서 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외워야하는 영어학습을 하면서도 항상 부족하게 느껴지는 무엇. 그것은 바로 자유롭게 말하고 토론하고 글로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부족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학원이 평촌학원가에 개원을 해 학부모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바로 말하기 글쓰기를 전문으로 하는 ‘dc4아카데미’가 그곳이다. dc4아카데미를 찾았다.

디씨포


반복적, 기계적 암기가 아닌 활용할 수 있는 영어
dc4아카데미는 청담어학원 대치분원 등에서 최소 6년에서 10여년을 가르쳐온 원어민 교사 출신 3명의 원장이 기존의 문법, 단어외우기 등 한국식 영어 학습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 3월 평촌 학원가에 개원한 영어학원이다. Paul Lee 원장은 “한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문제라고 느꼈던 것은 단어외우기, 문법 등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점수를 따야하는 지겨운 과목의 하나로 여기는 것”이었다며 “이런 학습방법으로는 시험성적은 잘 나올지 몰라도 토론이나 발표 등 자기표현 능력이나 작문 등 실제 영어활용에 있어서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dc4아카데미는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전체론적 체험 교수법(Holistic heuristic method)을 통해 실용적인 방법으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그렇다면 dc4아카데미의 전체론적 체험 교수법을 활용한 교육과정은 어떻게 운영되는 것일까?


관심과 생활을 반영한 주제 활용, 토론·발표·작문 수업
체험적 학습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던져주는 주제가 아닌 학생들의 관심과 생활을 반영한 주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수업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토론능력, 공개연설능력, 자기표현능력, 작문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수업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이끌 수 있는 주제의 에세이, 문학작품, 미디어 등을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문헌과 뉴스기사를 비롯해 많은 미디어 자료를 활용하면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생각과 견해, 아이디어를 형성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수업과제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고. 여기에 각 주제에 대해 토론과 발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은 말하고 듣는 의사소통기술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보다 확실하게 습득하게 된다. 원생들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토론대회 등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는 지난 7월에 개최하였다. 작문활동 또한 개인의 견해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습교재 및 소설과 같은 학습 자료를 활용해 에세이, 단문, 자유기술문 등의 전반적인 작문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내신이나 입시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아닐까? 이에 대해 Jay Lee 원장은 “체험적 학습을 통해 영어활용이 능숙해진 학생들에게 영어 내신이나 입시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며 “주입식 입시영어로 학습한 학생들보다 단기간에 충분히 내신과 입시에 대비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초등 3~6학년 대상, 테스트 통과해야 입학가능
dc4아카데미는 현재 초등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학생을 받고 있다. 입학하기 위해서는 테스트와 인터뷰를 거치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능력이 필요하다. 테스트 이후에는 학원의 세가지 프로그램 중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반배정을 받게 된다. 향후 기존 학생들의 진급에 따라 중학교2학년 과정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모든 수업은 3명의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Paul Lee 원장은 “벌써 소문을 듣고 대치동까지 다녔던 몇몇 학부모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평촌학원가에서 조금은 특별한 영어학원으로 영어교육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내신, 입시영어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토론하고, 발표하고, 글쓰기까지 자유롭게 하길 원한다면? dc4아카데미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문의: 031-381-9788 www.dc4academy.co.kr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