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권영준)는 지난 17일 오후 3시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교육장에서 권영준 센터장을 비롯한 수원상공회의소 홍지호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교육장에서는 권영준 센터장과 봄바디어트랜스포테이숀코리아 김우기 운영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는 건강상담과 근골격계질환예방관리, 뇌심혈관질환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 건강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수원시 영통구 디저털엠파이어 단지내 위치한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는 수원시뿐만 아니라 인근 화성시, 용인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까지 경기남부지역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퇴근 후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건강상담과 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전문가들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의 031-303-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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