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청양 소재, www.gpyouth.or.kr)이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2014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평가·선정됐다. 올해 평가결과는 2011년 충남 유일의 우수시설로 평가·선정된 것에 이은 것이다.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부문으로 구성된 종합 안전점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종합 안전점검 최고등급은 전국 평가대상 330개 청소년수련시설(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중 전국 21개 시설만 해당되며, 청소년수련원은 13개 시설만이 해당된다. 충청남도 소재 청소년수련시설 중 최고등급을 받은 시설은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합쳐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유일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고 운영하는지를 종합평가한다.
한국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금년 종합평가 최우수시설 선정은 호연지기를 기르는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노력해온 군포시 및 군포문화재단의 결실이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활동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2014년 2월에 마무리된 재정비사업을 통해 생활관(1개동·14개실·72명 정원)과 단체관(1동·가변2실·25명 정원) 및 방갈로(5동·5실·40명 정원)를 신축하였고, 야외물놀이장·레일썰매장·다목적구장을 신설하여, 안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활동사업을 위해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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