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 덕수궁관 및 서울관에서 다채로운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 ‘문화가 있는 날’ 과천관에선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 연계 건축 워크숍 ‘사이의 건축’이 진행, 야외조각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집(건축물)’을 만들어 본다. 8월 중에 2회로 운영되는 ‘달팽이 걸음_이건용’ 연계 가족 워크숍은 작가의 실험정신을 이해하고, 작가와 행위예술(퍼포먼스)을 펼쳐 감성 표현을 시도해본다. 7~8월 2·4째 주 주말 서울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어린이 창작 발전소와 꿈나무 창작 실험실’은 ‘코리안 뷰티: 두 개의 자연’전시와 연계, 자연을 주제로 한 팝업북을 만들어 본다.
또 7월26일부터 4회로 운영되는 과천관의 ‘청소년 미술 비평 워크숍’은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시기획자와 10년 간 미술현장을 누빈 기자와 함께 비평적 글쓰기를 해본다.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2188-6000,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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