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최근까지 부자 농가나 어려운 농가 모두에게 똑같이 지원하는 농업정책에 대한 방향 전환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횡성군은 “똑같은 지원이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농업경쟁력 악화’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어 그 동안의 농정 지원 정책을 재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민선6기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고령농업인 ? 어려운 농가 위주의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령이면서 어려운 농가는 예전보다 더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을 확대하고 각종 농자재는 ‘꼭 필요한 농가’에 ‘꼭 필요한 양’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고자 하는 개선 내용을 담아 마을의 대표성을 갖는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711명과 농업인단체 대표자 15명, 일반주민까지 총 755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횡성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민선5기 농업정책의 긍정적 측면은 수용하고 점검이 필요한 측면은 개선하여 장기적인 관점의 농업발전과 안정적 농가소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맞춤형 농정지원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오는 8월경 군민소통과 공감행정의 공청회를 통해 민선6기 고령?영세농가 맞춤형 지원정책을 최종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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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는 고령이면서 어려운 농가는 예전보다 더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을 확대하고 각종 농자재는 ‘꼭 필요한 농가’에 ‘꼭 필요한 양’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고자 하는 개선 내용을 담아 마을의 대표성을 갖는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711명과 농업인단체 대표자 15명, 일반주민까지 총 755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횡성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민선5기 농업정책의 긍정적 측면은 수용하고 점검이 필요한 측면은 개선하여 장기적인 관점의 농업발전과 안정적 농가소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맞춤형 농정지원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오는 8월경 군민소통과 공감행정의 공청회를 통해 민선6기 고령?영세농가 맞춤형 지원정책을 최종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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