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대입 위한 수능 준비 확실히 하는 ‘대학학원’

대학입학에 샛길은 없습니다.

지역내일 2014-07-21

일산지역에는 많은 학원들이 있고 제각각 자기 색깔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지난 4월 백마 학원가에 새롭게 문을 연 ''대학학원''은 ‘대입’이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학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등부 학습도 대입을 위한 준비이며 학원은 당연히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다니는 곳”이라며 학원의 존재 목적을 분명히 밝히는 대학학원의 박윤미 원장을 만나보았다. 




 


대입으로 향하는 정석의 길은 수능위한 공부


서울 강남 학원의 특목고반 대표 강사와 대원외고 이화외고 명덕외고 고양외고 강사를 역임하고, 일산 글맥학원 외고반 전임 강사로 강단에 서는 등 20여 년의 강의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학학원 박윤미 원장. 그가 오랫동안 강단에 서다 직접 학원을 열게 된 것은 “학생들이 대입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학원에서 정확한 정보를 정직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다. “정직한 정보제공이란 학습정보 제공과 수업의 운영이 학원경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이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대학 입시에 포커스를 맞춘 깊이 있는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학원 오픈 이유를 덧붙였다.


대입으로 가는 정석의 길은 수능 필수과목인 언수외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수능에 대비한 실력을 쌓는 것이 주가 돼야하고, 비교과 등 일명 스펙을 쌓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다. 수시 입학도 수능 성적이 좋아야 최종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비교과로 대학을 진학하는 비율은 극히 낮은데, 수능은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부차적인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어 안타깝다”며 “수능위주 학습이 대입 정석의 길이고, 그 길이 맞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학년 때부터 수능을 위한 실력을 다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래서인지 대학학원에는 의대 입시를 준비하거나 영어 만점, 수학 1등급 등 영수 성적에서 전교권을 차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광고를 통하지 않고도 높은 강의 퀄리티로 입소문이 나 찾아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으로 멀리 능곡과 화정지역의 최상위권 학생들도 찾고 있다.


 


중고등부 연계 수업과 철저한 수업위주 시스템


대학학원이 내세우는 시스템의 장점은 중고등부 과정이 연계된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중학과정 학습도 결국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진입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학교 때부터 대학 진학을 목표로 깊이 있고 심화된 학습을 통해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최상위권 진입을 노리면 이미 늦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학원은 실력이 있는 학생들은 선행학습에 있어 한계를 두지 않는 학년파괴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등부 전문 강사가 중등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무한 선행학습이 가능한 것이다.


대학학원이 내세우는 또 다른 장점은 수학 수업을 강의로 꽉 채운다는 것이다. 수학의 경우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도록 하는 학원들이 더러 있는데, 대학학원은 수업 시간을 강사의 개념 설명과 문제풀이 강의로 꽉 채우고 있다.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은 숙제로 해오도록 하고 이의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박윤미 원장은 “실속 있게 꽉 찬 수업과 높은 퀄리티의 강의, 꼼꼼한 학습 관리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정말 감동스러워요”라고 말한다. 





대학학원 박윤미 원장


 


대학학원의 가장 큰 자산은 강사


대학학원의 가장 큰 자산은 강사다. 훌륭한 강사를 뽑기 위해 모든 강사를 까다로운 공채 과정을 거쳐 채용한다. 박 원장이 생각하는 훌륭한 강사는 실력과 경험,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과 성실성, 아는 것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전달하는 노하우,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를 말한다. 박 원장은 최소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강사들을 채용하는데, “아무리 지식이 많고 학벌이 좋아도 강의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경험만큼 훌륭한 실력은 없다는 생각이에요”라며 “제 자신이 강사출신이라 누구보다 강사의 중요성을 알고, 뛰어난 선생님들을 최고의 대우로 모시고 있습니다. 그래야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학생들 관리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중등부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김숙희 부원장은 다년간 서울에서 올림피아드 대비반 등을 담당했던 베테랑 강사. 박 원장은 “김 부원장과는 92년에 강사로 만났는데 그 분이 끼는 팀은 어디서나 드림팀이 됩니다. 수학을 싫어하던 학생도 김 부원장과 한 달만 수업을 함께 하면 신기하게도 수학을 좋아하게 되요. 수업 능력뿐만 아니라 학생들과의 친화력과 학습관리가 뛰어나, 이번 기말고사에서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월등히 향상됐어요. 학부모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선생님이죠”라며 김 부원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고등부 수학은 카이스트 출신과 수학 정교사 자격증이 있는 강사가 담당하고 있는데, 상위권과 중위권반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반에 들어가 수업할 수 있다. 


 


수업을 확실히, 수능 대비를 철저히


대학학원은 앞으로도 수능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중등부는 내신이 중요하므로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수능에 대비한 학습을, 고등부는 지역균형선발과 수시대비를 위한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수능 중심의 학습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앞으로도 대학학원은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 중고등부 연계 수업으로 영수를 튼튼히 키워 일산에서 대학학원 하면 정직한 정보, 확실한 수업, 믿을만한 학원이라는 평을 듣고 싶습니다.” 박윤미 원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돌아온 답이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53-3 4층


문의 031-907-8203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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