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판리프팅으로, 얼마 전까지는 엔도타인을 이용해 안면거상성형수술로 얼굴을 당겨왔지만, 이제는 실로 주름을 없애는 시대이다.
얼굴의 주름을 없애는 리프팅시술은 짧은시간 만에 끝나며, 팔자주름과 볼 처짐 및 심술보를 한번에 해결해주는데, 필러나 보톡스 지방이식 등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칼을 대지않고 흉터 없이 당기는 시술이다. 여기에 쓰이는 코그실은 v라인을 원하는 이중턱이나 사각턱에 더욱 강력한 효과를 보이며, 녹는실과 안녹는실 모두 가능한데, 실의 역할은 줄여주고 당겨주고 가시로 잡아주며 유지시켜주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므로, 얼굴볼륨감을 주기도하고 얼굴 볼살을 빠져보이게도 하며 피부에 탄력을 주기도 한다.
본래 실은 한방매선에서 유래되었으며, 울트라브이, 회오리, 마이다스 리프팅, 이지리프팅세대를 거쳐, 오메가 리프팅, 와우 리프팅, 미미 리프팅 등으로 진화해 왔다. 안산시화 지역에서 리프팅시술을 해온 필자는 늘어진 턱선이나 목주름을 탱탱하게 만들고자, 기존의 녹는 실보다 3배 이상 강해져 2년이 유지되는 실을 사용하고 있다. 360도 코그가 달려서 윤곽주사나 사각턱 보톡스와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페이스라인이 정리된다. 시술법은 캐뉼라 바늘 하나로, 마취크림이나 마취주사를 놓고 실의 돌기를 진피와 피하층 연부조직 사이에 걸어주어서, 얼굴윤곽을 축소시켜주는데, 연예인 주사나 연예인 리프팅이라 불릴 만큼 멍이나 붓기, 테가 안나고, 즉각적인 리프팅효과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학적으로 실이 녹으면서 점차 얼굴이 작아지고 축소되는 이중효과를 보인다.
지금은 실리프팅에 울트라포머나 더블로 같은 초음파 리프팅장비를 이용하면 턱선의 타이트닝효과가 갑절로 증가하므로 같이 시술하는 것이 대세이다. 30대가 넘으면 누구나 고민하는 팔자주름과 입가주름 및 늘어진 이중턱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젠 자신 있게 수술하지 않고, 실 리프팅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권해드린다.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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