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집중력 훈련을 교육하면서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인지능력과 집중력이 훈련으로 향상되고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미취학 7세 아동 학부모부터 고등학생 학부모님과 선생님까지 다양하지만 거의 모든 학령기 학생의 부모님은 똑 같은 질문을 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인지능력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확실히 학습과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몸이 빈약했던 한 소년이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해 성공한 누군가처럼 어쩌면 두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노력한 만큼 정직하게 응답하는 신체기관 중에 하나인 것이다. 과거 두뇌는 풀지 못하는 숙제였다. 하지만 이제 두뇌과학은 놀랍도록 발전했고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훈련 중에 하나지만 아직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강남을 중심으로 국제학교 학생들, 정보가 빠른 학부모들은 자녀의 두뇌를 계발하는 일에 매우 적극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두뇌인지능력과 주의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비용 없이 스스로 하면 좋겠지만 모든 훈련이 그렇듯이 혼자서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무척 힘들다. 더군다나 아이의 장단점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턱대로 연습을 할 수도 없다.
방학기간은 상대적으로 학기 중보다 시간이 많고 이 기간동안 학부모들은 다음 학기를 준비하며 큰 변화를 도모한다. 여름방학을 2학기 학습 준비 기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지집중력 훈련을 하는 것은 싸움을 하러가는 장수가 무기를 정비하는 것과 같다. 학습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두뇌는 어쩌면 도구처럼 잘 가꾸고 계발하면 정직하게 답을 한다. 학습에 관련된 전두엽의 주요 기능인 시각주의력, 청각주의력, 장.단기 기억력, 작업 기억력, 행동조절능력, 조직화능력, 실행기능을 훈련을 거치면 전두엽은 날개를 달게 되고 학습에 쓰이게 된다.
학습에 필요한 시간이 절약되고 좀 더 학습을 잘 할 수 있는 좋은 두뇌로 바뀌게 된다. 훈련이 잘 된 두뇌의 무의식 습관을 다시 좋은 습관으로 변화하는 학습전이훈련을 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학습 습관의 기틀이 될 것이다.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최대로 빨리 훈련하고 연습한다면 공부라고 하는 긴 마라톤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기 위한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연습에 연습은 완벽을 만들고 연습해서 성취 못하는 것은 없다. 두뇌를 자신의 원하는 바대로 움직인다면 학습뿐 아니라 미래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학습집중력.인지능력강화
어텐션타임 평촌본원
정수정 소장
문의 : 031-388-88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