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내 아파트 ㎡당 가격은 작을수록 더 비싸다. 중소형 아파트의 평당 가격이 대형 아파트를 앞질렀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춘천시 퇴계동 A아파트의 109㎡(공급면적 기준 33평)의 ㎡당 매매 시세는 189만원으로 같은 단지의 155㎡(47평) 보다 21만원이 더 높았다. 평당 가격으로는 109㎡가 624만원, 155㎡가 554만원 70만원의 차이가 났다.
이 같은 현상은 원주와 강릉도 마찬가지다. 원주시 단구동 B아파트도 전 평형에서 85㎡(26평)의 매매 시세가 ㎡당 21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113㎡(34평)은 193만원, 148㎡(45평)은 169만원, 160㎡(48평)은 164만원 등으로 면적이 클수록 아파트 평당가격은 낮았다. 강릉시 교동 C아파트 역시 194㎡(59평)의 ㎡당 시세 185만원에 비해 102㎡(31평)의 228만원이 43만원이나 비싼 것으로 나왔다.
이렇듯 중소형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아파트 시장의 침체와 실수요자들이 중대형 아파트 기피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시장이 살아나면 중대형 규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져 중소형과 대형의 가격 차이가 좁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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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춘천시 퇴계동 A아파트의 109㎡(공급면적 기준 33평)의 ㎡당 매매 시세는 189만원으로 같은 단지의 155㎡(47평) 보다 21만원이 더 높았다. 평당 가격으로는 109㎡가 624만원, 155㎡가 554만원 70만원의 차이가 났다.
이 같은 현상은 원주와 강릉도 마찬가지다. 원주시 단구동 B아파트도 전 평형에서 85㎡(26평)의 매매 시세가 ㎡당 21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113㎡(34평)은 193만원, 148㎡(45평)은 169만원, 160㎡(48평)은 164만원 등으로 면적이 클수록 아파트 평당가격은 낮았다. 강릉시 교동 C아파트 역시 194㎡(59평)의 ㎡당 시세 185만원에 비해 102㎡(31평)의 228만원이 43만원이나 비싼 것으로 나왔다.
이렇듯 중소형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아파트 시장의 침체와 실수요자들이 중대형 아파트 기피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시장이 살아나면 중대형 규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져 중소형과 대형의 가격 차이가 좁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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