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붕주영어학원

어휘력 정복 넘어 독해, 문법, 글쓰기까지 잡는다

지역내일 2014-07-14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학부모들은 벌써부터 짧은 여름방학에 대비해 학습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이 많다. 특히 영어 학습은 방학 동안 문법에 주력해야 할지, 어휘에 주력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방학을 기점으로 수능 어휘만큼은 완벽하게 마스터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이들이라면 한티역에 자리한 황붕주영어학원을 추천한다. 일반 학원에서 1년 정도에 걸쳐 배우는 어휘를 이 학원에서는 짧게는 2~3달 안에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황붕주


단어 암기에 효과적인 TMS학습법
한티역 도곡렉슬상가에 자리한 황붕주영어학원은 2007년에 개원해 줄곧 효율적인 어휘학습과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목표로 일관된 교육철학을 지향해 온 영어전문 학원이다. 대치동에서 다년간 강사생활을 했으며 강남구청 인강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20년 넘는 강사 노하우를 가진 황붕주 원장은 “늘 수업의 효율성을 어떻게 높일까 고민했다”며 “영어 학습에서 어휘력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고 효율적으로 영어 단어를 외우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심각하게 고민해 오다 TMS학습법을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황 원장은 이 학습법을 고안하기까지 도서관에서 석사학위 논문만 150여 편 이상을 읽었고 수십 권의 참고서적을 읽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해서 개발한 TMS어휘 학습법은 대치동 일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문에 나온 단어 98%까지 익혀라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며 활용할 수 있는 TMS어휘 학습법은 무엇보다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 선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선택한 교재의 지문에서 다섯줄에 한 단어씩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2%, 두 줄에 하나씩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이것은 5%의 단어를 모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은 5%의 단어만 몰라도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적어도 시험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려면 98%까지 어휘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황 원장은 “자기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로 공부할 경우 처음 1~2주에서 1~2개월은 버티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이후 학습을 포기한다”며 “맞지 않는 옷을 입고 과도한 학습을 시켜봐야 강제적인 요구에 면피용 학습만 시키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황 원장은 “단어학습이 어려운 것은 똑같은 페이지, 똑같은 글씨, 똑같은 글씨 크기 같은 똑같음의 반복이 학습자의 의욕을 떨어뜨린다”며 “쉽게 외워야 그 성공 경험이 동기부여가 되며, 과도한 인내력을 요구하는 학습법은 백해무익하다”라고 말했다.
부모세대에서 즐겨 썼던 쓰면서 외우는 단어학습에 대해서도 황 원장은 요즘 비주얼(visual) 세대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대여섯 번 이상 쓰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며 쓴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철자가 익혀지는 순간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기존 방식보다 2~5배 빠른 학습법
황붕주영어학원의 단어학습은 주로 학습카드와 퍼즐, C-TEST 활용 등을 이용한다. 먼저 온라인으로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학습카드에 그림이미지, 영어 뜻풀이, 우리말 뜻의 도움으로 어원별, 주제별 우선순위 등 저자가 의도한 대로 단어를 외우고 테스트를 통해 단어가 쓰인 문장을 이해, 분석하고 퍼즐게임을 하면서 단어와 문장을 반복하면 기존 방식보다 2~5배 빠른 속도로 하루 100~200단어 암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어휘력이 잡히면 독해도 수월하다
황붕주영어학원에서는 어휘학습과 병행해 진행하는 독해수업에 대한 호응도도 높다. 어휘력에 바탕을 둔 독해로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 독해수업은 문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단어를 암기한 후 어휘와 구문을 분석하고 문장과 문장 간, 단락과 단락 간 관계훈련과 순서배열 훈련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운다. 또한 문맥 속 어휘와 어법 훈련, 빈칸추론 훈련으로 전체의 흐름을 쉽게 파악해 결국 글쓰기 실력으로도 이어지게 하는 독특한 학습법이다. 현재 독해수업은 초등반, 중등반, 수능반이 개설돼 있다.


문의 02-552-378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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