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국제 콩쿠르 수상자들의 협연과 차이코프스키 명협주곡들로 꾸며지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오는 7월 24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첼로협주곡, 피아노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지휘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정치용 교수가 맡았으며, 크누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명연주자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수상자이자 현재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안도라 국제 피아노 콩쿠르, 쾰른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화려한 경력의 피아니스트 김준, 2009년 요한슨(워싱턴)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첼리스트 이상은 등이 출연한다.
티켓가격은 R석 12만 원, S석 10만 원, A석 8만 원, B석 6만 원, C석 4만 원이다. 예매는 SAC티켓(www.sacticket.co.kr),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02-3487-0678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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