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용열차 ‘이트레인’ 개통

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지역내일 2014-07-08

대한민국 아이들을 위한 꿈의 열차,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교육적이며, 크리에이티브가 넘치는 교육전용열차 이트레인이 7월 2일 서울역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현재 수학여행, 현장학습 등의 교육 여행은 학년단위 대규모로 움직여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내륙은 장거리 버스 투어, 제주도는 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런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4월 수학여행을 잠정 중단한 이후, 사회적 안전시스템을 재검토 하고 학생·학부모 요구와 교육적 효과성을 고려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교육열차

이에 때맞추어 코레일은 기차를 활용하여 더욱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비와 콘텐츠를 구비한 교육 전용열차를 개통했다.
교육열차의 편성은 총 9량에 344명 정원이다. 각 객차별로 방송 및 공연 장비가 설치되어 강의, 세미나, 영상 교육, 이벤트 행사가 가능하여 열차 운행 중에도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편안하고 집중도 높은 단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가족여행을 위하여 ‘달리는 미디어센터’ ‘움직이는 전시관’ ‘레일위의공연장’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각종 강연 및 공연, 전시 그리고 체험 활동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기획하여 전 객차와 방송 연결 등으로 아날로그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광문고 황정익 교사는 “학생들에게는 추억을 주는 교육 여행,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하여 안심할 수 있는 수학여행을 기대, 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고 교육열차를 평했다.
교육, 문화, 관광을 결합한 창조 경제의 새 모델을 제시한 교육열차는 새로운 수학여행의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