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무용단은 3월22일 아늑한소극장에서 ‘우리춤 비상하라-고이접어 나빌레라’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우리춤 비상하라-고이접어 나빌레라’는 ‘태권무무 달하’, ‘천년의 유산’과 함께 경기도립무용단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작품.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 레퍼토리 부채춤, 장고춤, 소고춤, 오고무와 함께 유경희(여울). 김호은(옥적의 곡), 이순림(무산향), 원유선(이매방류 살풀이), 서영(한영숙류 태평무)등 한국중견 무용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했다. 도립무용단의 주요 레파토리와 새로운 창작무, 중견 무용수의 솔로무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는 의미 있는 개막 공연이 될 것이다.
이후에 있을 4차례 공연(4·7·8·9)에서는 우리 춤의 미래를 이끌 단원들의 전통과 창작 솔로춤도 매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일시 : 3월22일(토) 오후5시
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관람료 : 전석1만4천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
공연문의 : 031-230-331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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