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하반기 금형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지역내일 2014-07-0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금형업체의 직면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구미대학교와 금형 단체 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구미대학교 내 금형센터를 설립, 하반기부터 금형산업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형산업 인력양성사업은 지난해 4월 산학연융합단지(舊 대우부지)내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금형단지)의 입주를 축하하는 간담회에서 “금형산업 인력난 문제가 심각하다”는 금형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이루어졌으며 3년간 총사업비 17억원(시7, 대학8, 기업2)을 투입하여 금형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 배출한다. 

이 사업을 위해 구미대학교 내 다목적실습동에 2층을 증축, CNC실습실, 금형측정실, 금형설계실 및 3D가공실등 금형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하여 매년 20명씩 3년간 총 60명의 금형기술 인력을 양성, 금형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기계공학과 및 자동차기계공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38명이 신청하였으며 이중 20명을 선발 하여 2학년 2학기에 정규과정으로 운영하고 참여학생은 장학금혜택 및 협약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구미시청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금형인력 양성사업이 산학관 공동운영에 의한 산업체 맞춤형 인재공급과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수요자 중심의 실무기술자 육성으로 산업체 재교육비 절감과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산학관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