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구미시티투어가 지난달 28일 국내 관광객 40여명과 함께 첫 번째 운행에 나섰다. 지역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답사하는 구미시티투어의 기본투어코스는 구미시청 - 구미역 - 금오산 - 박정희대통령생가(민족중흥관) - 왕산기념관 - 도리사 - 낙산리고분군 - 일선리 문화재마을 - 선산향교 - 구미역 - 구미시청으로, 문화관광 해설사의 알기 쉽고 재밌는 해설로 구미의 문화유산 및 관광명소를 관광객들에게 친근감 있게 알리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관광객은 “산업도시로만 인식되었던 구미에도 훌륭한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있는 첨단과 자연이 살아 쉼쉬는 명품도시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구미 시티투어운영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정기운행을 하고 25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수시운행도 실시하며 기본투어코스와 체험투어코스로 총7시간 정도 소요된다.
문의 : 구미문화원054-482-5422 구미시 관광진흥계 054-480-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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