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수학학원 뿌리깊은 수학

‘올바른 선행’으로 수학의 기초를 세우는 ‘뿌리깊은 수학’

노트풀이 확인과 핵심 테스트로 수학실력 레벨 업!

지역내일 2014-07-07

초등 고학년 아들을 둔 서은영 씨는 여느 강남 학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수학학원에 보내고 있다. 하지만 선행 진도를 잘 따라가고는 있는지, 또 수학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데 이렇게 빨리 진도를 나가느라 기초가 약해지면 어쩌나 걱정이 많다.
선행은 나가되 무리한 진도 나가기 식의 수업이 아니라 기초를 다져주는 수업, 어디 없을까? 이런 수업을 찾는다면 도곡동 렉슬상가 4층에 위치한 ‘뿌리깊은 수학’ 학원을 권하고 싶다. 이곳은 기본과 심화, 두 단계에 걸친 올바른 선행과 학생 개개인에 맞는 장기 커리큘럼을 제시함으로써 수학의 뿌리를 튼튼히 해 수학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뿌리깊은 수학’의 안휘철 원장을 만나 올바른 선행과 수학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수학


두 단계에 걸친 선행과 자기학년 심화수업
대부분의 수학학원에서는 ‘선행+심화’수업이 이루어진다. 즉 기본 과정으로 선행을 하고 심화 과정으로 제 학년 수학을 공부함으로써 선행과 내신을 다 잡겠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뿌리깊은 수학’에서는 겉핥기식의 선행을 지양하고, 기본과 심화 두 단계에 걸친 선행이 이루어진다. 즉 기본 과정만 선행하는 것이 아니고 기본 과정으로 개념을 잡고 심화 과정으로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제 학년 심화를 통해 반복학습을 하도록 한다.
‘뿌리깊은 수학’의 안휘철 원장은 이를 ‘올바른 선행’이라 부른다. ‘선행(기본+심화)+심화’를 통해 수학의 기초를 단단히 다진다는 것이다. 안 원장은 “선행을 하긴 해야 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이 선행을 했냐 하는 진도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 내용을 잘 아는 게 중요합니다. 학부모들의 욕심이나 눈에 보이는 성과를 좇는 ‘보이는 선행’은 안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두 단계를 밟느라 속도는 좀 느릴지라도 ‘올바른 선행’을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처럼 올바른 선행의 중요성을 내세우는 이유는 선행을 하면 수학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란 걸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중고등학교에서 10년 이상 수학 과목을 가르쳤고 또 종합학원을 10년 이상 운영해 온 교육전문가이다. 안 원장은 “이런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중학수학이 제대로 돼야 고등수학을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선행을 하다보면 심화 과정 또한 두 번 거친다는 의미인데, 이때 교재나 수준은 어떻게 될까? 학생의 실력에 맞춰 비슷한 수준에 다른 유형의 심화 문제, 혹은 난이도를 높인 심화 문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부하게 된다. 


수준에 맞는 맞춤수업으로 장기 커리큘럼 제시해
그럼 두 번의 선행 탓에 선행 진도가 늦어지는 것은 아닐까? 안 원장은 이런 우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장기 커리큘럼을 내보인다. “초3부터 중3까지 장기적,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초4 학생이 이곳에서 수업을 시작하면 수준에 맞는 맞춤수업을 통해 중3을 마칠 때면 고2 정도까지 끝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선행, 장기 커리큘럼과 더불어 이곳만이 가진 강점 중 하나는 철저한 숙제노트와 핵심테스트를 들 수 있다. 다른 학원들처럼 단순히 숙제를 해왔는지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풀이과정을 노트에 줄까지 맞춰 깨끗하게 쓰고 정리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대부분 학생들은 쓰기 귀찮다는 이유로 대충 쓰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곧 ‘아는데 틀렸다’고 말하는 원인이 된다. 안 원장은 “연산력을 강화하고 계산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노트에 풀이과정을 깨끗하고 정확하게 적도록 합니다”라고 말했다.
노트 확인 후 본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는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확인하는 핵심테스트를 실시한다. 주관식 서술형 4문제 정도를 10분간 테스트하는 것으로, 배운 것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연구와 강의평가 통한 철저한 강사관리
교재는 자체교재와 외부교재를 혼합해서 사용한다. 안 원장은 “자체교재를 쓰는 이유는 외부교재의 경우 오직 잘 팔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다보니 필요하지 않은 내용도 많고, 또 대부분의 교재들이 거의 똑같은 형태입니다. 따라서 기본 문제와 고난이도 문제 등을 고르게 선별해서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엮은 자체교재를 쓰고 외부교재로 보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내신기간에는 4주에 걸쳐 내신준비 시스템으로 들어간다. 2주는 문제정리와 테스트로 다양한 문제유형을 다루고, 나머지 2주는 강남권 15개 학교의 2~3년 치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험을 준비한다. 강사관리 또한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강사들은 정기적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강의를 준비한다. 시강과 평가를 통해 냉철하게 강의를 평가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문의: 02-6265-0909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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