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안전교육 사고율 줄인다

지역내일 2014-07-03

부천시 원미보건소가 지난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휠체어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원미보건소에 따르면 장애인의 90% 이상이 후천적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는 보고에 따라 학습실천 동기가 뛰어난 초등학생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원미보건소는 교육신청서를 제출한 부곡·상원·동곡·북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10개 반에 10명의 장애인 강사가 방문해 뇌와 척수의 구조, 장애예방 동영상, 강사 사고 경험담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퀵 보드를 탈 때 보호 장비를 항상 착용한다(18%→60%), 철봉, 정글짐, 암벽타기에서 바닥에 모래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비가 깔려 있는지 확인한다(27%→88%) 등 전반적인 안전의식률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인이 보통사람이란 의식은 18%에서 27% 상승에 그쳐 아직도 불편을 갖고 있는 사람이란 의식이 여전했지만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의식은 56%에서 86%로 상승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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