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달 30일 수성대학교에서 ‘제2기 의료·뷰티관광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지난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료관광 아카데미 교육’은 현재까지 3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55명의 수료생들은 취·창업에 성공했다.
특히, 수성구는 개별맞춤식 지원을 통한 의료관광 연계 일자리 발굴 및 취업알선을 통해 고용노동부 맞춤형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2012년, 2013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5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2기 교육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 및 의료관광산업의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과 의료관광 병원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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