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손뜨개협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손뜨개공모전인 ‘2014 Hand-Knitting대전(이하 니트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트대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손뜨개공모전 중 가장 큰 규모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표 공모전이다.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상수상작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상패 등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 은상은 한국손뜨개협회장상이 주어지며 동상 장려상 특별상 등 총 15작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또한 올해 니트대전의 경우 입상작품을 모아 작품집으로 출간되는 특전도 받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의 소재 및 브랜드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개인응모 제한 횟수는 없고 당선작은 협회로 귀속된다. 심사결과는 9월 25일 발표한다.
응모분야는 패밀리룩과 커플룩, 성인남녀 상·하의, 유아 남녀 상·하의, 의상소품과 인테리어 소품, 스카프, 인형, 태팅레이스 등이다.
이 행사는 (사)한국손뜨개협회로부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대 손뜨개 브랜드인 ‘송영예의 바늘이야기’와 산업통장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튜울립, 필다르, 서다, 제우미디어, 크로바, 니트프로, 여성동아 등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손뜨개협회 사무국으로 전화문의(02-771-1140) 하거나 송영예의 바늘이야기 홈페이지(www.banul.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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