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24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그린리더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친환경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로 녹색생활의 기본교육인 기후변화의 개요와 녹색생활실천, 그린스타트운동에 대한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그린리더 교육을 실시해 그린리더 초급자 296명과 중급자 135명, 고급자 10명을 양성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그린리더 중급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저탄소친환경생활 실천 시민 홍보? 가정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등의 녹색생활을 위한 활동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이성칠 녹색정책담당관은 “녹색인재 그린리더로서 시민들이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정에서 녹색실천을 적극 실천하고, 전 시민이 저탄소친환경생활을 생활화하여 ‘명품 녹색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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