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가 지난 25일 공단동 구미대교에서 도의원 등 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피서객 안전확보 및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수난 안전요원 20명과 수변 순철요원 30명 등 모두 50명으로 조직되었다. 구조대는 오는 7월~8월말까지 2개월간 주말 및 공휴일에 낙동강 산호대교 좌안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구백 구미소방서장은“구미시민과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친절과 봉사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