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한국정부학회(회장 김신호)와 공동으로 2014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금오공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성장기반 확충 및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한 기획주제로 구성이 된 제 1분과를 시작으로 ▲IT융합 그린산업의 발전방안 ▲구미시의 전략적 투자 유치 및 R&D 역량 강화 방안 ▲구미 5공단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구미시 연구개발 기능 강화 및 미래 먹거리 산업 등에 관한 논문 발표를 포함해 총 30편의 논문 및 사례발표에 이어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미래 성장기반 확충 및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IT융복합 그린산업과 5공단 투자유치 및 R&D 역량강화에 포커스를 맞춘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구미시가 발전하는 단단한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더 큰 구미,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부학회 김신호 회장은 “구미시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이며, 민선 6기의 출범에 맞추어 수준 높은 논문이 발표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007년부터 다양한 학술대회를 유치해 정책연구 역량을 키우며 전문가 의견의 시정접목을 시도해 왔으며, 올해는 8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구미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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