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년 상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심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재준 제2부시장(위원장),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14 상반기 공모사업으로 접수된 공동체 유형 101건, 시설공간 유형 및 기획공모 45건 등 총 146건의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공모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고, 시 행정지원협의체에서는 관계법령, 향후 사업계획 저촉여부 등을 검토하는 등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모두 마쳤다.
이 날 위원들은 에 통과된 사업의 주민 주체들이 본 공모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으며,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이재준 위원장은 “지난 4년간의 노력으로 수원의 마을르네상스 사업은 시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한국형 마을만들기의 롤모델로써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여러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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