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그릇가게 달은 오목교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현대하이페리온 2차 206동 1층에 있다. 올 1월에 오픈한 이곳은 폴란드 직수입 식기와 핸드메이드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주인장 이윤선 대표는 예쁜 그릇들을 취미로 수집하다가 폴란드 그릇의 매력에 빠져 매장까지 오픈하게 됐다. 달의 제품들은 폴란드 볼레스와비에츠 지역에서 유명한 천연 백토로 만든 것으로 중금속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식기류로 적합하며 미국FDA와 한국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안전하다.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곳의 도자기는 약 2000여개에 이르는 디자인으로 독창적이고 화려한 문양을 자랑하며 유사하지만 조금씩 다른 패턴으로 그릇마다 특색이 있다. 각종 주방식기류와 조명등 화병 항아리 시계 거울 등의 인테리어 소품류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윤선 대표는 “집에서 살림하면서 취미로 예쁜 그릇들을 하나둘 모았죠. 폴란드 도자기는 문양도 독특하고 두꺼운 편이라 설거지할 때도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보온과 보냉 효과도 뛰어나구요”라고 설명한다. 폴란드 도자기는 5~6년 전부터 국내 수입되고 있으며 주로 백화점이나 전문샵에서 판매한다. 이곳은 백화점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폴란드 그릇을 판매해 주부들이 자주 찾는다. 특별한 날 손님을 위한 식사대접용이나 선물용으로 인기이며 ‘dal’로고가 찍힌 상자에 예쁘게 포장해 준다.
위치 양천구 목1동 961-1 목동현대 하이페리온2차 206동 1층 109호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30분 (일요일은 휴무)
문의 02-2642-0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