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새중앙교회 주니어영어비전캠프
유학 갈 필요없어요, 새중앙교회에서 현지미국영어를 체험하세요
7월28일부터 2주간 통학캠프, 8월10일부터 4박5일 기숙캠프
무더워진 날씨,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곧 여름방학이다. 이제는 차분히 여름방학 계획 세워야할 때. 휴가계획, 체험학습, 캠프 등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해외영어캠프를 보내고는 싶지만 비용 때문에, 또 멀리 보내는 것이 안심이 되지 않아서 망설이는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로 리버티코리아가 주최하고 평촌새중앙교회가 후원하는 ‘주니어영어비전캠프’다. 영어캠프 준비에 한창인 새중앙교회를 찾아 캠프디렉터인 ‘리버티 유니버시티 코리아’ 인세진 부대표를 만났다.
석사이상의 원어민 강사, 영어뿐 아니라 인성교육까지
인세진 부대표가 국내에서 영어캠프를 기획하게 된 데는 영어교육자로서 오랜 외국생활과 자녀들의 미국영어캠프 경험이 토대가 되었다. “영어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어느 분야에서나 다음세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영어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하지만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그 이상의 비용이 드는 미국현지영어캠프는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그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선뜻 보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마침, 해외에서 교육봉사를 하기를 원하는 미국의 실력 있는 강사들의 지원을 받아 적은 비용으로 국내에서 미국현지영어캠프에 못지않은 영어캠프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인 부대표는 “이번 새중앙교회 주니어영어비전캠프의 원어민 강사는 대부분 석사이상의 학위를 가지고 미국현지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었다”며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니라 해외선교와 봉사의 목적으로 사명을 갖고 자비로 오는 분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인성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교과 내용포함 자체교재로 미국 현지 교실학습
강사들 뿐 아니라 영어캠프 프로그램과 교재도 그 수준이 여느 미국현지캠프 못지않게 구성된다. 교재는 언어, 수학, 사회, 과학 분야의 미국교과서의 내용을 포함하여 수준별로 자체제작하여 사용한다.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전체 학생을 3개의 레벨로 구분하여 미국현지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간단한 테스트와 인터뷰를 거쳐 레벨을 배정받게 되며 한 클래스의 정원은 20명으로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교사까지 2명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인 부대표는 “같은 주제라도 쉬운 내용에서 어렵고 심화된 내용까지 수준별로 교재의 난이도를 조절하여 교재를 구성했다”며 “3주간의 영어캠프가 영어실력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의 참된 꿈을 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 했다. 실제 제작된 영어교재는 단기 영어학습을 위해 급조된 교재가 아닌 그 구성과 질이 여느 미국교과서 못지않았다. 교재제작과 수업준비를 위해 외국인강사 대표인 Tim coughlin (태국국제학교 교사) 강사는 “어서 아이들과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운동, 음악 등 다양한 영어체험
이번 영어비전캠프는 2주간의 통학 캠프와 4박5일의 기숙캠프로 진행되며 통학캠프나 기숙캠프 중 하나만 선택도 가능하다. 2주간의 통학캠프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국현지교실 체험식의 몰입교육이라면, 통학캠프를 마친 후 대부도의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진행되는 4박5일간의 기숙캠프는 원어민강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체험하는 생활 속의 영어체험이 주를 이루게 된다. 인 부대표는 “영어뮤지컬을 비롯해 운동, 음악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원어민 교사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영어 뿐 아니라 미래의 리더로서의 비전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방학 좀 더 특별한 경험을 계획중이라면 이번 리버티코리아의 주니어영어비전캠프가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6월28일과 7월5일에는 인 부대표의 ‘영어학습법 특강과 비전캠프설명회’가 진행되며 6월말까지 등록 시 참가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통학캠프: 7.28(월)~8.8(금), 새중앙교회
기숙캠프: 8.10~14(4박5일), 새중앙교회 수양관(대부도)
캠프문의: 031-420-6303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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