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 미술관 과천관에서는 ‘사물학-디자인과 예술’ 전이 6월 5일부터 시작됐다. 해당 전시는 국립현대 미술관 과천관에서 디자인 전시실이 마련된 이후, 두 번째 기획전이다. 1, 2부로 나뉘어 준비 중인 전시는 1부에서는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예술에서의 디자인적 사유를 탐구한다. 회화, 조각, 뉴미디어, 공예, 디자인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동시대 디자인을 중심으로 사물과 대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이다. 전시장 안의 총 45여 점의 작품은 ‘사물학’이라는 주제 안에서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사물의 언어로 말하기’, ‘조망하는 사물들’, ‘기능적으로 변모하는 조각과 미술로 변모하는 가구’, ‘신세기 가내 공업사’ 등 5개로 나뉘어 소개된다.
지난 11일 ‘사물학-디자인과 예술’ 전을 관람한 이유진(41, 평안동) 씨는 “몬드리안 느낌의 설치미술부터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신선했다”며 “전시장 곳곳의 메시지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3전시실에서 전시한다.
문의 02) 2188-6000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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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사물학-디자인과 예술’ 전을 관람한 이유진(41, 평안동) 씨는 “몬드리안 느낌의 설치미술부터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신선했다”며 “전시장 곳곳의 메시지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3전시실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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