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해 노인자살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실버행복드리미 사업을 올해는 양과 질적인 면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1039명이던 실버행복드리미를 1800여명으로 늘리는 한편, 결연 노인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나눔 동행은 실버행복드리미가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영화와 공연, 체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노인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결연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와 보고 싶은 영화 등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넷째 주 토요일마다 시립도서관에서 실버영화관을 운영하며, 매월 80명 정도의 노인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영화를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고독과 우울에서 벗어나게 돕는다.
아울러 지난달 11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맹진사댁 경사’ 공연에 홀몸노인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한 것과 같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문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원봉사자 가족과 함께하는 홀몸노인 홈스테이, 행복나눔 운동회,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등 새로운 시책을 확대해 홀몸노인 보호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시는 1039명이던 실버행복드리미를 1800여명으로 늘리는 한편, 결연 노인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나눔 동행은 실버행복드리미가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영화와 공연, 체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노인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결연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와 보고 싶은 영화 등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넷째 주 토요일마다 시립도서관에서 실버영화관을 운영하며, 매월 80명 정도의 노인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영화를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고독과 우울에서 벗어나게 돕는다.
아울러 지난달 11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맹진사댁 경사’ 공연에 홀몸노인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한 것과 같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문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원봉사자 가족과 함께하는 홀몸노인 홈스테이, 행복나눔 운동회,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등 새로운 시책을 확대해 홀몸노인 보호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