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이렇게 정복해야 한다

지역내일 2014-02-24

내신과 선행은 각각 그 준비방법이 달라야 한다. 선행은 철저한 개념과 원리 이해가 그 중심에 있어야 하기에 선생님의 강의력이 너무나도 중요한 관건이 되지만 내신은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복과 숙달이 되어야 실전에서 무리 없이 문제를 풀어내고 실수도 줄일 수 있기에 내신준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철저한 원리와  개념이해를 기본으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 반복과 숙달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대부분의 내신 학원들에서는 그래서 반복과 관리를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관리라는 것이 그냥 관리로 끝나면 안 된다. 영혼이 담긴 관리이어야 한다.
제가 오랜기간 아이들을 가르쳐오면서 점점 더 분명히 알게 되는 것은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영혼을 담아 아이들을 가르치고 관리하고 이끌어야 진정한 발전과 성취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오답 첵업을 할 때에도 그냥 채점하고 설명해주고 끝내지 않아야 한다. ‘왜 이 아이가 이 문제를 틀렸을까? 그냥 단순 실수일까? 아니면 핵심 개념 이해가 덜 된 것일까? 그러면 내가 이 문제에 연결된 같은 개념의 다른 문제를 몇 개나 더 풀게 해야 할까? 그리고 단순 실수라면 어떻게 그 실수를 줄이게 해야 할까?’ 등 문제 하나가 틀리더라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는 수많은 질문과 그 답을 찾아내어야 하는 큰 정성이 들어가야 비로소 아이가 발전이 된다. 그 세세하고 애정 어린 정성이 바로 어머니의 마음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영혼을 담아 설명하고 체크업하고 끌어주고 관리한다면 어떤 아이도 결국 어려운 수학의 길에서 헤매지 않고 바르게 정확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 접근법만이 수학을, 내신을 정복할 수 있는 유일한, 최상의 방법이다.
광고 문구가 화려하고 그 선전이 화려하고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고 대하며 관리 감독해야할 선생님이 어머니의 마음이 아니라면, 영혼 없는 관리와 리딩이라면 아이들은 발전하지 못한다. 우리 아이들의 내신을 그리고 수학 전체를 발전시키고 마침내 정복하게 만드는 그 유일한 왕도는 ''혼이 담긴 정성어린 어머니의 마음''이다.


김필립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김필립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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