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동아리 ‘베리타스’의 2014년 주제는 ‘미학’이다.
불교 미술을 중심으로 해 한국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공부는 독서토론과 불교미술각론, 전문가 특강,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매월 1·3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는 천안 여성의 전화 사무실에서 학습을,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는 자연 속 사찰로 떠나는 답사에 이어 오후 7시~9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리타스’의 2014년 모임은 3월 5일(수)~12월 17일(수)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베리타스’는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천안여성의전화’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시작한 인문학 동아리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4년째로 접어든다. 베리타스 이호금씨는 “처음 미학에
접근하거나 혼자서 미학을 공부하기 어려웠던 여성들 누구나 환영”이라고 말했다.
문의 : 561-0306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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