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아시아 초대형 규모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Ultra Korea 2014)가 개최된다.
아시아 최초 개최지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2012년, 10만 관객을 모으며 명실상부한 전 세계 최강 뮤직파티로 자리매김한 2013년에 이어 3회째인 올해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서 즐길 줄 아는 젊은 층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울트라 코리아 2014는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은 물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 본사와 한국 최고의 영상, 음향 팀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트랜스 음악의 아이콘인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 2012년 UMF에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은 스티브 아오키(Steave Aoki), 스티브 안젤로(Steave Angello), 폴 반 다이크(Paul van Dyk), 시크 인디비쥬얼즈(Sick Individuals), 사샤(Sasha) 등 최정상 헤드라이너로 구성된다. 여기에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 엠파이어 오브 더 썬(Empire of the Sun), 엠 아이 에이(M.I.A.) 등 강력한 라이브 헤드라이너 팀이 포함됐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에서 주목할 점은 스테이지가 기존 3개에서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메가 스트럭처 스테이지,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 등 총 4개의 스테이지로 늘어나고, 라이브 스테이지가 강화된다는 것. 이번 울트라 코리아 2014는 기존보다 강력하고 다양해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층 신선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1544-1681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