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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진·미술 대안공간 ‘스페이스 22’

지역내일 2014-06-10

강남역 사거리 인근 미진프라자 빌딩의 꼭대기층인 22층에 자리한 ‘스페이스22’는 사진·미술 위주의 전시가 주로 열리는 갤러리이다. 2013년 12월 22일에 문을 연 후 비영리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60여 평의 메인 갤러리와 라운지 갤러리 그리고 세미나 룸으로 구성돼 있다. 대관 없이 기획전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주로 나이와 경력, 작업 경향에 구분을 두지 않고 독창적 사고와 실험정신에 바탕을 둔 사진가들을 선정하여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5년 이상의 꾸준히 작업해 온 중진작가들의 작품을 기획하고 전시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이스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사진모임인 꿈꽃팩토리의 2기 회장인 정진호 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공간은 현재 사업가이자 꿈꽃팩토리의 1기 회장이었던 윤승준 씨가 관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는 개관 기념전으로 작가 박기호, 김혜원, 김영경, 서영주, 이건영 등이 참여한 <바깥-풍경>전, 국내보다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젊은 여성 사진가 ‘여지’와 ‘안준’의 <PAUSE & POSE>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시계가 있는 도시를 촬영한 시계 사진전 ‘TIME'' 등 다양한 사진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현재 이곳에서는 지난 3일부터 박홍순 작가의 <백두에서 낙동강까지> 백홍순의 대동여지도 프로젝트가 기획전시 중이다. 6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명박 전 정권의 거대 토건사업이었던 4대 강을 카메라 피사체에 덤덤히 담고 있는 전시이다.


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390 미진프라자빌딩 22층(강남역 1번출구 바로 옆)
문의 02-346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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