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9일부터 관내 25개 초등학교 320개 학급, 8455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많아지면서 자전거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어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자전거 전용교육장이 없어 상시교육이 어렵고 학생들이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자전거와 교육도구 일체를 준비해 방문한다.
올해는 이미 접수된 일부 학교에서만 실시하고 내년에는 관내 96개 전체학교에 대해 교육 일정을 신청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031-228-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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