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에 출연해 마치 마술을 부리는 듯 신기한 가위질을 선보였던 헤어 디자이너 박호준. 화려한 헤어 쇼와 퍼포먼스, 또 최근에는 영화배우 정준호와 함께 네팔에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었었다. 국내 미용과 헤어업계를 선도하는 박호준 헤어에서 한층 빨라진 여름철, 트렌디한 헤어 컬러가 어떤 건지, 어떤 스타일로 더 세련된 미를 보여줄 지 들어보았다.
명성만큼 믿을 수 있는 곳, 박호준 헤어
박호준 헤어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머리 잘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남?서초 지역만도 8개 지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곳이다. 박호준 헤어는 무엇보다 실력이 보장된 헤어 디자이너와 스태프들이 상주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곳저곳 옮겨 다니는 다른 헤어숍의 디자이너들과 달리 박호준 헤어의 디자이너들은 입문과정부터 프로페셔널 과정까지 박호준 아카데미(Park's Academy)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디자이너들이다.
기초에서부터 전문적인 살롱스타일까지 현장의 노하우를 가진 스타 디자이너들에게 직접 교육받는 시스템과 헤어 기술뿐만 아니라 인성,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박호준 대표의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스태프 교육을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실시한다. 그 결과 많은 스타 헤어 디자이너 배출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헤어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빨라진 여름, 레드와 오렌지 컬러로 산뜻하게
박호준 헤어가 올 여름에 제시하는 트렌드 헤어 컬러는 레드와 오렌지로 강렬한 여름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해주며 얼굴 역시 더욱 산뜻하고 화사하게 연출해 줄 수 있다고 한다. 지난봄에 유행했던 버건디 컬러보다 한층 더 깊어진 드래곤 딥 레드컬러와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마시멜로 오렌지 컬러가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년 여성들에게도 반응이 뜨겁다.
또 레드와 오렌지 컬러가 지치고 생기 없어 보이기 쉬운 여름에 포인트를 주어 한층 더 스타일을 살려줄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는 그레이 컬러가 트렌드다. 에메랄드 컬러나 브라운 컬러가 믹스된 그레이 컬러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박호준 헤어의 염색은 일반 염색과 달리 ‘와칸 LUC(Wakan Level Up Color)'' 염색법을 사용해 모발손상을 줄이고, 또 색상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기법을 사용한다. 와칸은 곡물과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일본 고유의 한방요법으로 아이비, 감초, 로즈마리, 캐모마일, 다시마가루, 녹차가루 등 우리 몸과 같은 성질의 중성을 띠는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염색방법이다. 원하는 컬러에 따라 믹스되는 재료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만을 위한 염색약으로, 또 나만의 헤어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만큼 일반 염색과 달리 색상도 오래 지속되고, 모발손상이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부분 색 빠짐 현상도 적다.
손상된 모발 복구도 뛰어나
잦은 염색과 파마 등으로 손상되고 푸석해진 모발은 다시 원상태로 복구하는 것이 어렵다. 흔히들 ‘머리가 탔다’라고 말하는 탄 머리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에 더욱 손상도가 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탄 머리는 정상모발이 자랄 때까지 기다리거나 혹은 잘라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여기지만 이런 문제도 박호준 헤어에서는 해결할 수 있다.
바이오 리페어 시술과, 레비브레 클리닉으로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과 수분을 채워줘 탄력 있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으로 되돌려준다. 특수 실리콘 기기인 스파 힐링기를 사용해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 침투력을 높여주고 지저분하게 들뜬 큐티클 층을 차분하게 정리해 준다. 1회 시술로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박호준 헤어에서는 여름 스타일링 제안과 더불어 ‘내일신문’ 독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내용은 펌이나 염색 시술 시 동반 자녀에게는 모발 클리닉과 두피 스케일링을 무료 시술하는 것으로 가까운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문의 박호준 헤어 blog.naver.com/phjhair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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