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학전문학원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해 꿈 실현시키는 ‘김정수학’

자기 학년 심화학습과 철저한 서술형 관리로 내신 만점 달성

지역내일 2014-02-17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대입개편안에 따르면 학생부 중심전형이 강화되면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들의 선발을 권고하고 있다. 학생부 평가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 성적이다. 그럼 교과 성적은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하면 최상위권까지 진입 가능할까.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학습습관이 형성돼 있지 않으면 힘든 것이 현실이다.
특히 수학 과목은 올바른 학습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학교에 진학하면 급한 마음에 내신과 선행을 어설프게 병행하기 쉽고, 정기고사만 치르고 나면 조금이라도 좋은 학원이 없나 찾아 나서게 된다. 결국, 아이는 아이대로 지치고 실력에는 공백이 생긴다.
어떻게 하면 어려서부터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하고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아 입시공부까지 이어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까. ‘습관의 힘’을 강조하며 탁월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방배동의 ‘김정수학’을 찾아가봤다.

김정수학


자기 학년 심화학습 필수로 선행학습 병행
방배동 함지박사거리에 있는 ‘김정수학’은 2006년 중·고등부로 시작해 자기 학년 심화학습을 기본으로 선행을 병행해 완벽한 내신 성적과 탁월한 입시실적을 올리고 있는 수학전문학원이다. 2008년에는 초등부도 개원해 그해 말 강남교육청 영재학급 수석합격생을 배출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김정 원장은 “수학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다해도 자기 학년 심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자기 학년 공부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행을 진행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깊이 있는 심화공부로 내신이 완벽할 때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고 말했다.


완벽하게 서술하는 훈련 내신 만점·전교 1등으로 이어져
‘김정수학’은 학생들을 가르칠 때 풀이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서술형 자체교재를 제작해 제대로 풀이하는 훈련을 평소에 꾸준히 시킨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방학 중 2월 한 달간은 ‘서술형 정복의 달’로 정해 글씨체부터 풀이과정까지 제대로 될 때까지 훈련시키기도 했다.
“시험이 쉽든 어렵든 완벽한 서술은 습관이다. 이 습관은 초등 4~5학년부터 잡아주어야 한다. 중학교 내신시험에서는 서술형 50점 만점을 받아야만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서술형 훈련을 강조했다. 실제로 ‘김정수학’에서는 이러한 훈련으로 중등부 50~60여 명의 학생들이 정기고사마다 내신 만점을 받고 있다.
또한 ‘김정수학’에서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심화문제로 구성된 ‘수학박사’라는 시험을 보는데, 이 시험에서 풀이를 잘한 학생들은 집중적인 심화 및 선행학습으로 한층 더 성장시킨다. 김 원장은 이 과정을 거치는 학생들이 결국 전교권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꾸준히 공부하는 강사진, 학생들 실력향상으로 이어져
김 원장은 강사를 선발하는 기준도 엄격해 선발시험을 봐서 일정수준 이상이 되어야만 선발한다. 최근에는 27명의 응시자 중 자격기준이 되는 1명만 선발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실시해 강사들이 꾸준히 교수법을 연구하고 공부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김 원장의 역할이다.
“시중의 심화 문제집을 보면 초등교재라 하더라도 풀이과정이 이해할 수 없게 돼 있는 경우가 많다. 강사의 실력은 수학적 지식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김정수학’은 강사 세미나를 실시해 학생들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수법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강사들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수학적 흥미를 부여해 실력향상으로 이어진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에 합격한 ‘김정수학’ 출신의 선배학생들이 특목고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법 지도 및 상담을 해주는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해 목표를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도 부여하고 있다.


‘김정수학’과 함께 꿈 키워나간다
초등 5학년 때부터 ‘김정수학’에서 공부한 엄병조(중2) 군은 처음에는 시키는 대로 하는 반복학습에 익숙해 있었지만 선행학습으로 기초를 다지고 심화학습으로 깊이 있게 공부하는 법을 배워나간 결과 중1 때 연세대 영재교육원, 중2 때 세종과학고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3 세계청소년 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엄 군은 “김정수학에서 선생님들과 공부하면서 수학으로 세계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수학을 공부하는 즐거움과 함께 수학과 교수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 이제 곧 중3이 되는 만큼 계획적인 학습으로 특목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34-5757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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