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150여개 고물상을 방문해 폐휴지를 수거해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한다.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담한 후 복지 비대상자인 경우 공적 자원 연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복지 대상자인 경우에도 민간자원 연결 등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휴지를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웃이 있을 경우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지원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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