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고생을 위한 ‘2014 부천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 강좌’
댁의 자녀 부천에서 대학 어떻게 보내시렵니까?
대입정책 변해도 맞춤식 입시전략 필수…학생부, 수능 전략 교육 강좌 29일 열려
자녀의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부모들의 역할은 늘어난다. 내 아이의 적성은 물론 진로를 결정할 대학을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발 빠른 교육정보에 민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자녀 교육과 진학을 위한 정보를 찾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수시로 바뀌는 대입정책과 그를 둘러싼 각종 입시정보 홍수 속에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진학준비와 전략을 짜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천내일신문에서는 부천지역 학부모들을 위해 브런치 교육 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5월 29일 부천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교육 강좌를 들어보자. 서울 강남지역부터 전국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알짜 입시 정보들로 내 아이 대입전략을 마련하는 기회이다.
학부모에게 시급한 입시정보+입시전략
학부모들이 관심은 뭐니 뭐니 해도 자녀 교육에 있다. 유치원을 시작으로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자녀의 공부는 점점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가 입시의 관문인 중학교에 들어가면 더더욱 각종 교육 정보들은 학부모 사이에 관심 대상 1위로 떠오른다.
여기에 자녀의 대학진학 준비는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진다. 마땅한 입시정보와 그에 따른 대입전략 부재 때문이다. 자녀를 진학시킨 학부모는 물론 교육관계자들은 한결 같이 진학과 진로 결정을 위한 교육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부천지역 입시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 중 하나는 “부천 학생들이 수도권 대입 돌파의 부진한 이유로 낮은 수능 시험 점수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수능은 전국 단위 시험이니 만큼 60만 명의 성적은 나오기 마련이다. 이보다는 개개인에게 맞은 입시전략을 미리 알고 짜서 준비하는 입시 정보와 전략 부재가 더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해마다 교육부는 새로운 교육정책과 입시안을 발표해오고 있다. 더욱이 박근혜 정부는 수시전형비율을 수시 대입 전형 간소화에 따라 53%까지 조정해 발표했다. 따라서 당장 대입을 치러야 하는 고3은 물론 예비 수험생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수능에 상대적으로 약한 부천 학생들의 전략은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수시전형 변화와 수능을 커버할 수 있는 학생부 전형 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여기에 있다.
수시 변별력과 수능 능력, 무엇이 정답일까
학부모들은 해마다 바뀌는 입시변화에 난감해 한다. 교육부 발표 자료에 따른 수능우선선발 폐지와 논술비중의 양적 축소, 이어지는 서울대 논술폐지 등은 이제 더 이상은 논술로 대학을 가기 힘들다는 해석까지 낳기도 한다.
하지만 입시전략을 미리 짜고 컨설팅을 받아 본 학부모들은 막연한 걱정 보다는 그에 따른 내 자녀에 맞는 입시 안을 미리 내다볼 수 있다. 가령 사실 수도권 상위대학의 수시 전형은 논술 실력 자체도 높아야 하지만 최저등급도 함께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자신있어하는 과목 등급을 최상위로 유지해 전체 최저점을 맞추는 등 매우 다양한 전략이 그래서 더 필요하다. 반면 학생부 종합 전형 같은 경우는 논술 축소에 따른 새로운 전략이 될 수도 있다.
2014 부천내일신문 브런치 교육 강좌 강사로 나선 경희대 임진택 책임입학사정관은 “학생부는 학교생활의 거울이자,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의 리더역할을 점검하는 입시전형이다. 부천 일반고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이 우수한 학생은 주요대학의 학교장 추천전형이나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 등을 적극 공략해야한다”고 말했다.
대입은 성적순이 아니라 정보 순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고교 과정은 물론 중등 과정에서의 준비도 매우 필요하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입시를 바라보는 지역 학부모들의 솔직한 심정을 담아 매주 교육정보를 내고 있다.
여기에 내일신문은 지난 3년간 전국 17만 명의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은 교육 강좌 프로그램 ‘브런치 교육 강좌’를 강남, 일산, 분당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진행해 주요 일간지에서도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이변을 낳은 바 있다.
오는 5월 29일 부천복사골문화센터에서는 중·고 학부모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2015 이후 대입 전략의 기본’을 주제로 브런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2015 대입 모집인원의 54%에 달하는 수시 학생부(교과+종합)전형, 의대 정원 확대와 각 대학 모집군 이동 등 변수가 많아져 정시, 수능100% 반영이 대세가 된 입시 전략 등을 다루게 된다.
강사로는 대성마이맥입시전략연구센터 김찬휘 센터장이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에 어쩔 줄 모르는 학부모들에게 시원한 길을 제시할 전망이다.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은 2015학년도 입시의 주요 변화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입시전략과 더불어 2017학년도 입시전략까지 제공한다.
또한 경희대 임진택 책임입학사정관은 대입의 기본 노선과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줌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의 입시를 위한 올바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그는 어려운 입시용어와 복잡한 전형 등에 대해 적절한 표와 구체적인 대입 성공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Tip 2015 대입전략 브런치 더 자세히 알기
* 브런치 신청-02-2282-2300
* 강의 진행- 오전 10시부터 브런치 포함 오후 2시 10분까지
* 대상- 교육에 관심 있는 인천과 부천지역 학부모
* 주제-대입 키워드, 학생부 이해하고 활용하기, 정시와 수능활용법, 학부모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자녀를 지원할 것인가 등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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