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클래식 전문기획사 멘토기획이 명곡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마련한 첼리스트 정재윤 초청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독주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곡이며 첼로라는 악기가 가진 기교와 넓은 감정적 표현 범위, 선율의 얽힘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첼리스트인 정재윤씨는 저음부의 풍부한 표현력과 율동감으로 바흐 음악이 지닌 기교를 충분히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되며, 8세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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