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최근 원광대 산본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와 새터민을 위한 무료 진료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무료 진료 현장에는 새터민 15명과 53명의 외국인(베트남, 캄보디아 등 9개국) 노동자가 찾아와 내과, 정형외과, 치과, 산부인과, 한의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군포시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그리고 원광대 산본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의료복지 실천 사례라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북한 동포 등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보건복지를 실천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무료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지역 의·약 단체와 협력해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의료복지 서비스 대상에 새터민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3년 동안 총 486명이 무료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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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료 진료 현장에는 새터민 15명과 53명의 외국인(베트남, 캄보디아 등 9개국) 노동자가 찾아와 내과, 정형외과, 치과, 산부인과, 한의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군포시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그리고 원광대 산본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의료복지 실천 사례라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북한 동포 등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보건복지를 실천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무료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지역 의·약 단체와 협력해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의료복지 서비스 대상에 새터민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3년 동안 총 486명이 무료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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