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립국악단, 정월대보름맞이 공연 열어

지역내일 2014-02-10

대2014년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경조)이 제166회 정기연주회 ‘흥이 나서 휘영청’을 오는 2월 14일 정월대보름날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정월대보름을 기념한 연주회는 대구시립국악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밝은 달빛 아래 福을 기원하고, 흥을 돋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주회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관악합주 ‘수제천’(집박_ 유경조)이다. ‘수제천’은 가장 오래된 궁중아악의 하나로 백제가요인 정읍사에서 유래했다. 고려 이후 궁중음악에 쓰였으며, 현재는 관악합주곡으로 주로 연주되고 있다. 다음은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를 김영순(대구시립국악단 수석단원)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는 거문고 산조의 거장 신쾌동이 스승인 백낙준의 산조를 다듬어서 새로 만든 거문고산조. 

이번 무대에서는 노래곡도 만날 수 있는데,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단원인 강효주가 출연해 ‘회심곡’과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잦은 뱃노래’를 들려준다. 한국무용으로는 궁중무용 ‘학연화대무’, 민속무용 ‘화선무’(안무_ 채한숙)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의 마무리는 ‘푸살’과 ‘판굿’으로 신명나는 한판 놀이를 벌인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이다.
문의 및 예매 : 대구문화예술회관 단체운영팀 053-606-6193 /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1588-7890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