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계획하며 무엇을 시작하였는가?

지역내일 2014-02-05

새 해의 다짐과 함께 벌써 한달이 지나고 2월이 시작 되었다. 1월에 했던 다짐들이 얼마나 지켜졌는가?.. 올 해는 꼭 성공해야지 했던 똑같은 다짐이 몇 년째 무한 반복되고 있진 않은지 돌이켜보게 된다. 물론 잘 지켜나아가고 있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주위엔 벌써 핑계를 찾아 포기의 이유를 만들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금연, 금주, 학업, 다이어트..등의 많은 다짐들 중 1월에 이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원하는 목표중의 하나이다. 건강을 위해서 일수도 있고, 미를 추구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다. 또 병원의 진단을 받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다이어트가 절실한 사람들도 있다. 아직도 체중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중은 숫자에 불과하다. 적은 체중안에 근육량은 없고 지방만 가득 차 있다면 그런 분들이 바로 마른 비만이고, 마른 비만의 대부분은 기초 체력이 없기 때문에 한번 리듬을 잃으면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필수로 하여야 하고 균형잡힌 영양섭취로 체중이 늘어나더라도 근육량을 늘려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 다이어트의 정답은 몇 킬로를 감량하는 문제가 아니라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영양, 운동, 휴식의 3박자를 잘 맞추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단순히 체중감량이 아닌  불균형의 체형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다이어트인 것이다. 다이어트를 계획하며 무엇을 시작하였는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굶거나 무분별하게 식사량을 줄여 영양 균형의 손실을 주고 있지는 않은가? 무조건적인 식사량 줄이기는 눈앞의 체중은 떨어지겠지만 요요가 올 수 밖에 없고, 더 큰 악순환 반복의 시작일 뿐이다.


운동을 하기 위해 센터를 등록 하였다면, 등록만 해 놓고 운동은 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닌가? 센터를 등록하였다고 저절로 운동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등록만하고 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음식을 줄이고 센터를 등록을 하는 것이 계획의 시작이지만 꾸준히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과 나에게 맞는 운동법과 영양으로 균형잡히고 탄력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 바란다. 즐겁게 즐기며 운동 할 수 있는 복싱다이어트, 순환운동, 피규어댄스 등 그동안 몰랐던 혹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운동을 찾아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014년 아직 한 달 지난것에 불과하니, 벌써 포기하지 말고 남은 11개월이란 시간을 후회 없이 보냈으면 한다.


장윤주써클30범계클럽 & 아크로복싱피트니스
장윤주 관장
문의 : 031-382-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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