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버린 물건, 녹색장터에서 다시 태어난다

지역내일 2014-05-19
강남구는 버려지는 생활자원의 순환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재활용품 『녹색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녹색장터』는 주민 누구나 중고용품을 손쉽게 사고 팔수 있는 주민 참여형 장터로 아파트단지 등 생활주변 공간을 활용하여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하며 장롱에 묵혀있던 헌옷가지·가방·신발 등을 상호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나눔 장터이다.
지난해 개최된 지역내 소규모『녹색장터』는 총28회 개최에 약 280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인기리에 막을 내렸고, 올해는 11월말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월 1회(7·8월 혹서기 제외)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녹색장터

특히 자연보호 녹색장터를 운영하는 ‘자연보호서울시강남구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녹색장터 수익금과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장학금 320만원과 불우이웃돕기 140만원을 기부하고, 개포2동·청담동 녹색장터를 운영하는 ‘재활용추진협의회’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30만원을 기부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역 내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장터는 청담동 녹색장터(청담삼익아파트 정문, 넷째 주 화요일), 개포2동 녹색장터(개포주공5단지, 넷째 주 금요일), 세곡동 녹색장터(세곡천 수변공원, 넷째 주 토요일), 강남사랑환경지킴이 녹색장터(청담동 진흥아파트, 셋째 주 화요일), 자연보호 녹색장터(달터공원, 양재천 적십자앞, 넷째주 토요일)등 이며, 일 년에 1회만 장터를 여는 특화된 수서벼룩시장(강남스포츠문화센터 부근 10월4일 토요일)이 있다.
이 밖에 녹색장터 운영과 참여에 대한 궁금증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청소/환경→재활용 나눔장터)나 강남구청 청소행정과(☎3423-5982)를 통해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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