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년 계획 세우셨나요? 새해가 되면 건강을 위해 금연 금주를 계획하고 자기 개발을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모두 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중 예술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요? 새해 내 삶에 예술의 향기를 불어 넣어 보세요. 삶이 훨씬 풍요로워지고 행복해 질 것입니다.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아카데미는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저렴한 가격에 수강할 수 있어 안산시민들에게 인기입니다. 문화재단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쉽게 배울 수 있는 예술 강좌는 동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안산시 평생학습관에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 중인 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와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배울 수 있는 예술 강좌를 모았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동 뿐만 아니라 안산시민이라면 어디라도 등록 배울 수 있으니 평소 해 보고 싶던 장르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mail.net
음악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예술 활동 중 하나가 음악이다. 그 중 7080세대들의 로망인 통기타 교실은 안산시내 거의 모든 동사무소 주민자치 아카데미에 강좌가 개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통기타 외에도 호수동 주민센터엔 바이올린 강좌가 운영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바이올린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호수동 주민센터에서 3년째 바이올린을 배우는 한인경 씨는 “바이올린은 배우기 쉽지 않지만 익히고 나면 그 소리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며 “요즘은 함께 배운 사람들과 작은 음악회도 열 수 있어 아주 보람있다”고 말한다.
본오3동과 사2동 초지동에는 하모니카반이 운영 중이다. 대부분 성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주민센터 예술아카데미 교육비는 3개월에 1만5000원으로 저렴하다.
안산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에도 바이올린 첼로 가야금 해금 등 동서양 현악기 강의가 진행 중이다. 특히 가야금과 해금은 안산시립국악단 단원이 직접 가르친다. 각 반별 정원은 5명으로 소수정예로 이뤄지며 악기별로 수준과 강의 시간에 따라 5~8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음악 아카데미에는 악기를 배우길 원하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강의료는 상반기 18회 강의기준 24만원이다.
어린이만을 위해 준비된 어린이아카데미에는 신나는 어린 음악대, 뮤지컬, 합창 강좌가 개설된다. 2월부터 주 1회 18회 진행되고 교육비는 24만원.
미술
화가의 꿈을 아련하게 간직하고 있거나 그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미술 강좌에 눈길을 돌려 보아도 좋을 것이다. 서양화, 문인화, 수채화, 연필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강좌가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사2동과 본오동 초지동에는 서양화 강좌가 운영 중이다. 사2동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초지동은 수요일 금요일에 서양화 강좌가 열린다. 본오1동은 매주 월, 수, 목, 금 주 4차례 서양화가 진행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그림인 문인화 강좌는 이동과 선부3동에서 진행한다. 특히 선부동은 문인화 고급과정이 개설 중이라 수준 높은 문인화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은 신청하면 된다. 매주 목요일 15명 정원으로 모집한다.
문화재단은 올해 극사실화 과정을 추가하는 등 미술 프로그램을 한층 보강했다. 문화재단 문화사업부 담당자는 “연필로 그리는 세밀화를 배우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서 극사실화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며 “사진보다 더 사실과 같은 그림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극사실화 과정은 김세중 화가가 강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통서예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캘리그라피,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과정이 개설된다. 2월부터 일주일에 1회씩 18강좌로 진행하는 미술아카데미 강의료는 14만원에서 19만원이다.
무용과 연극
건강과 다이어트를 한 번에 해결하는 무용이나 발레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예술교육 강좌 중 하나다. 또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연극 강좌를 개설한 곳도 있어 멋진 연극배우로 변신도 가능하다. 성인을 위한 한국무용 반을 개선한 동 주민센터는 부곡동과 원곡1, 일동, 호수동, 사3동이다. 매주 1~2회씩 운영되는 한국무용은 몸놀림이 심하지 않아 어르신들 운동에 제격이다. 최근 발레를 배우는 성인들도 늘어나는 가운데 반월동과 본오동에서 발레반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 위주였던 발레 수강자들이 점차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어 반월동은 중·고급 발레반도 개설했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 연극반과 성인연극반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연극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을 올릴 정도로 차곡차곡 기량을 쌓아가는 중이다. 어린이 연극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성인 연극반은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안산지역 극단인 ‘소풍’의 전대표였던 정도영 씨가 지도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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