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 보건의료학부 학생들이 국가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7일 발표된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첫 졸업예정자 전원이 100% 합격했다. 물리치료사 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3%이다.
임상병리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졸업예정자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의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67%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간호학과는 2012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하며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자랑했다. 오는 24일에 있을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100% 합격에 도전한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학생들의 역량이 높아지고 취업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나사렛대가 재활복지?보건 융복합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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